Hill400 Line에서의 수중 사진.

DK in Hill400 at Devils Eye Cave System.jpg

Mike와 Gene과 함께 동굴 다이빙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일정인데, NACD 매거진 커버사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꽤 많은 장비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큰 크기의 케이브 내부를 밝히기 위해 2개의 50W 비디오용 라잇이 사용되었고, 내일은 1개를 추가해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간만에 제 사진들이 있어 재미있네요.

플로리다 그리고 동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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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플로리다는 동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분들께는 가보고 싶은 휴양지이지요. 골프, 낚시, 자동차 경주, 모터사이클, 스쿠버, 요트, 디즈니 등, 만인을 위한 휴양지 같습니다.

지난 주 다시 플로리다로 내려왔습니다.

미국 동부 지역의 가뭄이 올초부터 내리는 비로 이젠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점심 후, 비가 내리길래, Ginnie Spring의 인터넷을 사용하여 블로그를 올려봅니다.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일부 수중 동굴들의 flooding이 이제서야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실제 다이빙이 지장없는 20 ~ 30′의 시야입니다만, Peacock Spring Park의 도로 공사로 인해 Park 개장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이버들의 원성과 주정부를 향한 협박성 개장 압력에 맞선 주정부의 느슨한 대책에 서로간의 불평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다이버들이 제한된 다이빙 장소임에도 모여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캐나다에서 내려온 그룹의 탱크 Fill을 도와 주었습니다. 그들은 Devil’s Eye, Manatee, Little River 등에서 다이빙을 하게 되겠지요. 사실 요즘 , 일반인에게 오픈된 유일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의 Devil’s Eye는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어제 두번째 다이빙을 마치고 Surface Stop을 하는 중에, 한국어로 대화하는 커플을 만났습니다. 반갑게 짧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Gainesville에서 오신 분들이었습니다.

지난 주 Little River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직 강물의 영향으로 물색이 맑지는 않았습니다만, 성급한 다이버와 휴양객들에겐 무척 좋은 장소였습니다.

동굴 다이빙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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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 다이빙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플로리다 지역의 케이브 다이버들이 사용하는 용어들로, 일반 스쿠버 다이빙 용어를 포함하고, 테크니컬 다이빙, 케이브 다이빙 용어들입니다.

용어들의 표기는 영문을 기본으로 하여, 가능한 발음나는 대로 한글을 사용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의미 또한, 일반 레크레이션 다이빙에서 사용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들 또한 있을 수 있습니다. 선택된 용어들은 플로리다 케이브 다이버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용어들로 한국인에게 생소한 플로리다의 케이브 다이빙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끊임 없이 발전해 가는 다이빙, 그 자체처럼, 용어들과 그 의미 또한 시간에 따라 변하게 될 것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케이브 관련 교육시 참고로 사용되며, 그외 케이브 다이빙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께서 가볍게 읽어볼 만한 간략한 내용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보다 깊은 내용을 알고, 학습하기위해선 정규 교육을 이수 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터넷으로 배우는 다이빙이 때론, 유익하나,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저의 동굴 다이빙 용어 사전은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정규교육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틀린 내용이나, 보충할 내용에 대하여 연락을 주세요. 함께 만들어가는 용어의 정리 또한 무척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동굴 다이빙 용어 사전

Advanced EANx Diver Course를 진행하며.

지난 1999년 뉴욕지역에서 다이빙과의 인연이 있었습니다.

당시, 여러 곳의 한인 운영의 다이빙 스토어는 물론 지역별 적지 않은 다이버들이 다이빙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경력과 경험의 레벨은 다양하여, 미 동부 지역의 다이빙 사이트를 개발 하는 분도 계셨고, 그러한 사이트를 즐겁게 여행하는 다이버들이 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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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아직은 생소하지만….

포럼이란 것이 생소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이빙을 한참 배울 때입니다.

레귤레이터는 어떤 제품이 좋을까? 내 핀은 내 몸에 맞는 것일까? 어떤 클래스를 배워야 할까? 다이버들을 만나고 싶은데….. 등의 끝없는 질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물어볼 수 있는 다이버들이 주변에 있어 겨우 겨우, 그 해답들을 찾곤 하였지요. 하지만, 모든 답들을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은 욕심은 다이버들의 포럼을 기웃거리게 만들었습니다. ScubaBoard.com, TheDecoStop.com, CaveDiver.net, DIRExplorers.com, RebreatherWorld.com, WetPixel.com 등이 인터넷 다이버 포럼들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무궁무진한 주제와 답들이 사용자들의 토론을 통해 정보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몇년을 사용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물론, 좋은 내용과 더불어 믿지 못할 온라인 상의 인격과 주장들도 구별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용되는 언어는 영어였습니다.

혹, 한글로 이루어지는 다이빙 관련 토론이 온라인 상에 이루어 진다면 어떨까? 많은 한글 베이스의 온라인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질문과 대답을 통해 결론을 유추해나가는 토론의 형태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보자.

몇개월 전 한글로 된 포럼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현재의 진행과정은 예상되었 듯 많지 않은 사용자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생소함이 그 이유이겠지요. 새로운 형식의 낯설음이 주는 어색함과, 질문시에 느껴지는 불안감 등, 좀처럼 다가가기 힘든 벽이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저의 희망은 멈추지 않습니다. 수없이 늘어나는 다이버들의 열정이 보이고, 이들이 갈구하는 배움의 욕구는 끝이 없을 것이며, 결국 생소함이 만드는 벽이란 필요에 의해 무너지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포럼 사이트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단순한 게시판의 형식을 넘어(단순한 정보의 게시와 짧은 대답들이 오가는), 토론을 통해 사용자 모두 배워 나가는,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넘는 인터넷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웹사이트가 생겨날 것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부탁 말씀 올립니다.

Korean Divers’ Scuba Forum을 방문하여 주세요. 그리고 멤버 가입을 해 주시고, 많은 글들을 읽고, 또 써주세요.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만, 사용자들의 도움으로 채워나가는 웹사이트가 되도록 해 주세요. 그래서, 제가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고, 혹,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즐겁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수많은 다이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독특한 아이디와 사용자만의 개성이 듬북 담긴 이야기들로 채워진 공간을 희망합니다. 단체와 그룹의 한계를 벗어나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장소와 시간의 구속을 벗어나 세계의 한인 다이버의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이 것이 발전의 바탕이 된다면, 독특한 한국의 문화가 새겨진 인터넷 커뮤니티가 태동하길 희망합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시작입니다. 멀고 먼 여정의 첫걸음을 함께 딛고 싶습니다.

다이빙에 관련된 당신의 첫 질문은 무엇입니까?

지금 질문을 올려보세요.

미국내 한국어 테크니컬 다이버, 테크니컬 케이브 다이버 교육의 시작.

오랫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드디어 미국내 한국어 테크니컬 다이버와 테크니컬 케이브 다이버 교육을 시작합니다.

지난 2003년 부터 테크니컬 케이브 다이빙을 시작했습니다. 짧은 경력입니다.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어려울 때, 몇몇 분들의 도움으로 넘긴 고비들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플로리다의 케이브와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머물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선택해야 했던 일들, 주 6일을 일하며, 수백마일을 달려 케이브 다이빙을 했던 기억.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을 청해야 했던 일들. 여행비를 줄이기위해, 차에서 생활하며 다이빙을 해 왔습니다.

정성이 갸륵했을까요, 플로리다 케이브 다이빙 커뮤니티에서 이방인인 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 늘어갔습니다. 더 다양한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0회의 케이브 다이빙 로그를 지나, 200회를 지나고, 300회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올해안 700회의 계획이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내년 1000회의 케이브 다이빙 로그를 기반으로, NSS-CDS의 한국인 풀케이브 강사의 위치가 그리 멀지 않은 듯합니다.

주변의 도움과 함께, 멘토들의 도움 또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난 케이브 다이빙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들입니다. 그들과 만나, 함께 다이빙하는 배려에 그치지 않고, 배움의 기회를 나누어 주신 분들입니다. 저의 멘토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John Orlowski, Shelly Orlowski, Tom Mount, Wayne Kinard, Bill reneker, Lamar Hires, Kelly Jessop, Forest Wilson, Steve Forman, Paul Heinerth, Jim Wyatt, Johnny Richards, Tom Jonson, Jeff Hancock, Larry Green, Jason Jang, Seung Kim.

다시한번 그동안 물심양면 도와주신 분들의 넓은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2008년 4월 5일, 첫번째 IANTD 어드밴스드 나이트록스 다이버 코스를 시작으로 캐번 다이버, 인트로 투 케이브 다이버교육이 예정되었습니다. 올해 중반 풀케이브 다이버 교육 또한 준비 중입니다. 미국과 한국내의 꿈있는 다이버들이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 싶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운 다이버들의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