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마운트 비씨 부속 사진들

스티브 보가트의 뤠이저의 특징은 연속된 하니스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따듯한 수온과 얕은 수심으로 인해 알루미늄 실린더를 사용하기에 윙의 사용이 필요없거나, 스테이지 실린더를 추가한 경우를 위한 작은 블래더를 사용합니다. 이런 셋업은 플로리다의 깊고 찬 수온의 경우에는 현실성이 떨어지죠.

등판의 금속 오각형 구조입니다.

NACD에서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매리어스가 뤠이져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플로리다 환경에 맞는 장비를 고안했습니다. 과학자답게 매우 세밀한 관찰과 트림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찾아내고 일일이 실험을 해 왔습니다. 매번 저와 다이빙하면서도 계속 확인질문을 합니다. 윙의 모양은 어떤지, 몸의 자세는 어떤지, 실린더들의 균형은 어떤지 궁금한 것들을 쏟아냅니다.

허리부분의 금속판입니다.

그의 윙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만들어 보셔도 될 듯 합니다. 간단한 설명을 드리면, 연속된 하니스를 사용하기위한 두개의 기본 금속 구조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실 이 디자인은 1980년대 우디 재스퍼가 고안하여 사용한 것입니다. 최근 스티브 보가트가 활성화 시키고 있죠. 더해진 윙은 다이브라이트사의 트랙윙입니다. 기존 다이브라이트사의 사이드마운트 윙의 원리와는 다르게 사용되고 있지만, 그런대로 균형이 잘잡힌 다이빙을 구사할 수 있도록 배려되었습니다.

다이빙을 준비하며 촬영한 몇장의 사진들도 더해 보았습니다. 사진속의 줄자는 인치(Inc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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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

  1. 단군 says:

    야, 사진 아주 좋습니다…

    금방 화악 발전이 있네요…

    눈썰미가 있으시다니까…

    텍 하시는 분들이나 동굴 하시는 분들이 이런 사진보고는 가슴이 뛰잖아요…

    근데, 왜 인치랴~~~…>_<…

    아무튼, 사진들은 아주 좋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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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 says:

      웨빙이 2인치 아닙니까? 그리고 여긴 센티미터가 없어요. 몇안되는 나라중 하나죠. 한 때, 미터법 변환시도를 했는데, 대중이 받아드릴 수가 없었답니다. 다이빙에서도 10을 사용하면 편할 것을 33으로 하면 다들 고개가 기울어지기 시작하죠.

      • 단군 says:

        그러게요, 미국이 가만 보면 졸 후진국가 라니까요~…

        라스베가스에 떡허니 집장촌 맹글어 놓고 지네 아이들 창녀 맹그는거 보면 뭐 나라 자체가 개판인거야…

        인간이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국제 무역 쎈터 세동 자랑스럽게 뭉게고 3조 챙긴 부쉬는 요즘 뭐하나 몰러요~?…씨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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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 says:

          사람 사는 곳에 그리 다른 것은 없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물론 여러가지 기준으로 볼 때, 차이가 있겠지만, 그 기준이란 것이 그렇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할 때도 많죠.

          선진이란 것이, 부의 축척에서 자유롭다면, 아마 한국은 가장 앞서가는 곳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신문지상이나, 사람들의 입에서 들리는 이야기들 말고, 각자의 사람들이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들에서 그 개개인의 삶이 존중된다면, 현재 거론되는 국가별 차이는 상당히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행복의 척도는 행복한 사람만이 느끼며, 그 모습은 상식과 다를 수 있다는 연구조사가 가끔 보이더군요.

          미국이 선진국이며 후진국이라면, 한국도 선진국이 아니면서, 어쩌면 선진국일지도 모를 일이죠.

          • 단군 says:

            아, 전 개인적으로 이런 댓글은 해석이 난해해요…

            쉽게좀 풀어서 써주세요…

            설날이었습니다…

            별다른 감흥이 없었지요…

            역시, 설은 어린 아이 시절때의 그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은 뭐 하십니까?…

            오늘이 또 알고보니 무슨 발랑까진 데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뭐 남자가 여자한테 쵸콜렡을 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은진님과 제 아내는 이역 만리에(?…Florida?…)계시니 어째, 상황이 비스므리 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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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 says:

              난해하세요? 걱정마십시오, 저도 어려우니까요. ;)

              설같은 명절에 기쁨보다 불편함이 더 많아요. 사실 죄송한 마음들인데, 어째 나아질 조짐이 보이질 않습니다. 없었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죠.

              “Happy new year!”라고 말을 들었습니다. 어제 저녁모임을 집에서 가졌는데, 한 트레이닝 디렉터가 저를 보더니 하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감짝 놀랐죠. 다른 손님들한테도, 설이었다라고 설명해 주니, 어떤 이는 희안해하기도 합니다.

              다이빙 원로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실은 촬영부탁을 받았어요. 어젠 인물사진을 찍었죠. 오늘은 동굴 내부에서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여성 명예의 전당에 오른 분으로 1967년 대서양 66미터에 잠겨있는 안드레아 도리아에 다녀온 최초의 여성 다이버이죠. 그 때가 22살이었으니, 올해 나이가 얼마인가요. 현재도 다이빙을 하며, 주로 테크니컬 다이빙, 케이브 다이빙을 합니다.

              정리해서 그녀에 대한 글을 사진들과 함께 올려보려 하고 있습니다.

              단군님, 모임은 어떻게 진행되어 갑니까?

              • 단군 says:

                외국인 아이들 에게는 영어로 Lunar Calander 라고 해줘야 알아 듣겠지요…

                안드리아 도리아, 예, 그 여자분 알고있지요…당시에는 아마도 상당한 반향을 일고 왔을 줄로 알아요…지금이야 뭐 기술과 경험이 축적되어서 그 정도 수심이야…

                아무튼, 기대합니다…인물 사진좀 잘 찍어 보세요…좀 그로테스크 하게…빛도 너무 낯에 찍는 그런 사진 말고요…좀 음양을 줘가면서…

                내일 처음으로 갖습니다…

                저도 저지만 모임에 나오시는 분들이 수중동굴에 관심이 있으시니 금번 모임에서 그 분들이 저한테서 뭔가를 느끼시고 그 분들도 하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면 일단 이번 모임은 성공적 이라고 생각이 되요…

                제가 할 역할이 그것 이고요…

                일단, 뭔 활성화가 되어야 교육도 있고 탐험도 있지요 이건 뭐 중간과정이 아무것도 없이 돈 때문에 엄한 탐험들을 하고들 계시니 원…거기다가 가두리식으로 휘두르니 하고는 싶어도 정신들이 없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는듯이 보여요, 저한테는 그렇게 보인다는 말이지요…

                그렇게 휘둘리는 분들의 방향타를 잡아 드리는 것이 제가 할 일이고 대학님이 그 바통을 받으셔야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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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단군 says:

    아, 수질 죽음입니다…>_<…

    실컷 즐기3…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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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yeon says: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저두 스티브 레이져 하네스를 만들어 사용해 볼까 하고 있었습니다~~ msr 워터백은 국내에서도 판매를 하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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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군 says:

      아, 그래요?…

      어딜가면 구입이 가능 한가요?…

      그렇지 않아도 그걸 구입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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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eon says:

        드로머더리 와 하이드레이셔 킷을 파는곳입니다~http://www.jirisanak.co.kr/shop/goods/goods_brand.php?brand=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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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군 says:

          거의 십만원에 육박 하는군요…ㄷㄷㄷ…

          일단, 가지고있는 윙을 개조하는걸로 선회…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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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 says:

      정보는 교환을 할 때 제 맛이 나죠. 좋은 것 만드신 후, 소개 부탁드립니다.

  4. DK says:

    이규식님, 유럽에서 한국으로 온 다이버가 거제에서 RB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포럼으로 질문이 올라왔더군요. 해서, 프로다이버 정보를 올려드렸습니다.

    포럼 내용 확인해 보세요.(포럼내용보기)

    • 이규식 says:

      대학님 감사합니다.
      저두 pscr 구조가 궁금햇었는데, 만약 그 분과 기회가 된다면 좋은 경험일것 같네요..
      그나 저나 설 명절은 끝났지만 대학님과 비 블로그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올 한해 운수대통하시고
      안전한 다이빙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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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 says:

        이사를 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정보가 다이빙 관련된 것들이죠. 장소가 있어야하고, 샾 또한 있어야죠. 다이버라면 당연한 고민들입니다.

        일때문에 옮겨야 한 곳이 다이빙의 명소라면 그것처럼 행복한 일도 있을까요? 그 분께서 행복도 느끼게 되길 바랍니다.

        설 인사도 함께 드립니다.

  5. 단군 says:

    아, 오늘 모임 아주 좋았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아요…

    췐다…끄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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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가재맨 says:

    일어나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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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DK says:

    흥미로운 비디오가 하나 있네요. 최근에 촬영된 프랑스에서의 사이드마운트 케이브 다이빙인가 봅니다. 레이져 하니스를 드라이숱과 함께 사용하는 버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skzy-Z2MO4

    동굴의 모습이 꽤나 흥미롭습니다.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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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슬픔은 고스란히 우리 모두의 몫이 된다는 것

슬픈 소식을 듣고, 전하려 하지만 고통받는 가족들의 마음을 느끼며 머뭇거리게 됩니다.

사고 발생. 희생자. 사고원인. 장소…. 저는 못하겠습니다. 누군가의 불행을 이 잘난  인터넷 놀이의 소재로 사용한다는 것에 천벌을 받을까 두려운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가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사고가 나고,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 희생되고, 그 가족에게 고스란히 남겨지는 고통들의 여파가 느껴집니다. 스쿠버의 즐거움 속에 언제나 드리워진 사고의 가능성은 이런 현실의 모습으로 다이버에게 다가오나 봅니다.

스쿠버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믿고 싶지 않은 가능한 현실을 우리는 얼마나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런 외면은 정서란 이름으로 공개를 스스로 제약하게 됩니다. 짧은 내용이 알량한 기사란 이름으로, 허무한 인터넷 글의 소재로, 어느 이름모를 다이버들의 대화로 전해지겠죠. 그래도 그 일은 남의 일이라고 조용히 외쳐지게 됩니다.

다이버에게 사고의 가능성을 전해야 하고, 사고에서 저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확인서류를 내밀어야 하는 입장입니다. 슬픔과 고통속에 죄책감이란 것이 고개를 쳐들게 됩니다. 충분한 사고의 가능성을 전했다고, 사고 발생을 억제하려는 노력을 했다고, 그냥 모른체 할 수는 없기 때문이겠죠.

현명한 분들께서는 이런 문제들에 좋은 해결책을 가지고 계시지만, 제겐 너무나 어렵기만 한 일입니다. 한국인 특유의 우리와 다른 분들에 대한 구분은 저도 잘 합니다. 한국인이 아닌 경우의 다이버들을 향한 이런 고민은 잊은지 오래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별일 없을 것 같은 문제가, 아무래도 어렵고, 갈등을 느끼며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다이빙 사고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 사회에 미칠 영향을 우린 생각해 보고 있을까요? 그런 슬픔의 고리들에 우리 모두는 한데 묶여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런 문제로부터, 웃음만을 남길 방법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최근 발생된 한인 다이버의 사망 소식을 듣고 어찌해야할 지 모르는 심정을 적어 보았습니다. 감정적인 대처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뭔가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알려져서 저 또한 그 방법을 사용하는 꿈을 꾸어보겠습니다. 그러면, 좀 나아지겠죠.

감정을 다스린다는 것

새벽녘 실린더 충전을 마치고, 멋진 하늘을 발견했습니다. 휴대폰 사진인데, 잘 나오나요?

케이브 다이버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 중, 가장 힘든 것이 감정을 다루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시겠지만, 더블 실린더를 짊어지고, 걷고, 수영하고, 필요한 기술들을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체력은 웬만한 다이버라면, 그리 모자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필요한 기술들을 수행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환경을 이해하고 다이빙하기엔, 마음의 동요가 일기 시작합니다.

이런 것들이죠.

Details »

플로리다입니다.

어제 늦은 밤에 도착했습니다.

규정속도에 5마일 정도 높은 속도로 꾸준히 운전을 했습니다. 가득 채워진 연료탱크로 출발하여, 네게의 눈금이있는 게이지를 보며 500마일을 운전하니 연료를 넣어야 했죠. 다시 300마일을 더 달려 Fort  White 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부터 교육이 있습니다. 오랫만에 한국분들이신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Vortex Springs: Recovery Team Still Unable to Find Missing Diver ‎

수중 동굴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다이버의 수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입니다.

Vortex Springs: Recovery Team Still Unable to Find Missing Cave-Diver

구글 뉴스 검색(키워드 – Vortex Springs Diver)

실종된 다이버와 그의 가족, 친구들의 슬픔을 느낍니다. Search & Recovery Team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채움 그리고 비움


어렵습니다.

얻기위한 노력 속엔 비었기에 느껴지는 허전함이 있더군요. 뭔가 비워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릴 땐, 버릴 수 없는 것에 안타까워 합니다.

그렇게 어렵게만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그것도 불만입니다.

행복하다 말하는 가진 것 없는 이들의 마음을, 흘려 보내지 못하는 이유인가 봅니다.

Expedition Titanic – August 22, 2010

새로운 타이태닉 탐험의 다큐멘터리 소식입니다.

It’s the expedition of a lifetime. Get a sneak preview of the oceanographic dream team and their hopes for this important scientific mission. Enjoy.

www.ExpeditionTitanic.com